구매전에 사진들 보고는 △DANGER 2개와 [ "No Russian" ] 1개로 컷팅이 되어있을줄 알았는데

전체 하나로 통합되어있네요 8 ㅅ 8..

마루이 P90의 경우 오른쪽에 비슷한 경고스티커가 붙어있고

제껀 디보이사의 저렴한 모델이라.. 전체 검정에 무각인라 심심하길래

빨간색 스티커 하나 붙여보자고 구매했어요!

가끔 사진들 보면 비슷하게 빨간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이쁘더라구요 ㅎ ~ ㅎ

스티커가 칼에는 정말 엄청 안잘립니다..

10번정도 그어도 쉽게 안잘리고 모서리가 하얗게 갈린 가루가 남길래

집에있는 유일한 가위.. 재단가위로 자르느라

모서리에 톱니자국이 남아 매끄럽지 않아서 아쉽네요 ㅠㅠ

(정정 : 칼날을 새걸로 교체하니 2번 그어서 잘 잘리네요..)

※ TIP

붙이기 전에 굵은 유성매직 측면으로 테두리 절단면을 한번씩 슥슥 해주면

붙였을때 절단면 흰색이 보이지 않아서 훨씬 깔끔합니다!

두번까진 괜찮은데 세번정도 긋거나 너무 오래 그으면 종이가 잉크를 흡수해서 그만큼 번져보입니다..

짧게 절단면 흰색만 가리세요~